지적장애인 권리선언 제1조에도 "지적장애인은 최대한 다른 사람과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해도 모든것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동등한 권리를 갖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들이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어야하며, 그들에 대한 편견이 없어질때만이 가능하다 봅니다.
또한 지적장애인에 대한 교육 및 보호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모든 사회가 참으로 그들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태도를 갖추고 있느냐하는 문제입니다. 그들에 대한 단순한 연민의 정을 넘어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평등의식의 가치가 이
땅에 실현될때 지적장애인은 그들의 정당한 삶의 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천혜림원은 단순한 의식주 해결의 장이 아닌, 개인의 다양한 욕구와 선택을 충족시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며 자신이 살고 싶은
곳에서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장입니다.
저희 부천혜림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시설이 되어 지역사회의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조직적으로 활용하여 생활자와 지역사회의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최소화하고, 다양해지는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복지 구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다양한 방면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부천혜림원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